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대우증권 "철강 부진 지속…적자기업 늘며 재고조정"

관련종목

2024-12-01 19: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DB대우증권은 19일 철강시장에 투자자를 자극할 만한 시황 개선 움직임이 없지만 많은 업체들이 적자를 내기 시작해 인위적인 감산을 시작해야 하는 국면이라는 점은 호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전승훈 연구원은 "현재 중국 철강 기업의 82%가 적자를 기록하는 국면"이라며 "이는 단기적인 시황 회복과 주가 반등을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처럼 계절적 성수기에 부진하면 7~8월 비수기까지 시황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비관론이 확산하는데 이 경우 재고 조정이 빨라지고 철강가격과 시황은 오히려 비수기 진입 시점에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황 회복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대안주로 현대제철[004020]과 풍산[103140]을 제시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