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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와이지엔터, 소속 가수 마약밀수 의혹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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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걸그룹의 멤버 A씨가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이 회사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1.97%떨어진 3만7천350원에 거래됐다.

인천지검은 지난 2010년 국제특급우편으로 마약류인 암페타민 80여정을 미국에서 몰래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A씨를 입건유예한 사실이 있다고 전날밝혔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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