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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kg 최강 비만男, 다이어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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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kg 최강 비만男, 다이어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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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g이 넘는 병적 비만으로 스스로 일어나 걷기조차 힘든 남성을 소재로 한 방송이 있다고 22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22일 밤 미국 방송 TLC 프로그램 '900파운드 남성, 시간과 경주'라는 제목의 특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괌에 살고 있는 비만 남성 리키 나푸티(39)를 소개했다.

지난 2011년 2월 처음 그를 찾아가 약 3년간 다큐멘터리 식으로 촬영한 것.

예고편에서 리키는 침대에서 혼자 일어나 앉는 것도 버거운 모습이다.

리키는 괌의 아름다운 해변가에 살지만 지난 5년간 집에 갇혀서 해변 구경도 하지 못하고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병적 비만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리키를 대신해 부인 셔릴은 장도 보고 요리도 하고 목욕도 시켜주고 심지어 화장실 가는 것도 도와준다고. 셔릴은 "아주 큰 아기를 돌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리키는 "마지막으로 밖에 나간 것이 몇년은 됐다"며 "얼굴에 햇빛을 느끼는 것이 그립다"고 말했다.

괌은 성인 10명 중 6명이 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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