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의 주가가 9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홈 생테계 구축 프로젝트에 민간 부문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코맥스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42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능형 홈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맥스, LG전자, 클리오, 초록소프트가 매터 표준 기반의 센서와 기기를 연동해 가정 내 노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대건설, 현대HT, 삼성전자, 고퀄이 출입문, 조명, 냉방기기 등을 연동해 가족 구성원별 동선에 맞춘 기기 작동 서비스를 개발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