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백서를 발간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ESG 경영 활동을 기록한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2000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 개관 이후 23년간 BBQ가 진행한 ESG 경영 성과를 담았다.
BBQ는 그동안 아동, 노인, 장애인, 군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치킨을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는 치킨 약 3만 마리를 기부하기도 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백서 인사말을 통해 "패밀리(가맹점)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제너시스BBQ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