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5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개념과 이해, 분야별 적용 사례, 활용 방법(문서작성, 코딩 등)에 대한 도민 대상 실시간 화상교육을 매달 두 차례 정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을 위해 실시간 화상으로 챗GPT 강좌를 개설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김향숙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강좌는 도민이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도의 ‘지식’ 누리집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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