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공장 내 가류공정 화재 발생으로 인한 생산중단이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은 1조1167억3942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의 16.4%에 해당한다.
사측은 "현재 사고 경위 및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며 당사는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이 조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산재개 예정일 및 기타 변동사항 등은 상세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