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은행이 20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15일 종가가 8,400원이었으나 3거래일 후 63.6% 오른 13,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16일에는 기관, 20일에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대량 매수세가 이어졌다.
갑작스러운 상승세로 인해 20일 한국거래소는 제주은행 측에 시황변동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21일 오후 6시까지.
지난 9월에도 한국거래소는 제주은행 측에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제주은행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줄만한 주요 공시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9월 16일 종가가 7,130원이었으나 2거래일 후 23% 오른 8,820원에 장을 마감했었다.
최근 제주은행은 매각설, 인터넷뱅크로의 전환설 등이 있었으나 지주사인 신한금융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