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는 22일 임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라는 온라인상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엔케이맥스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주주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경영진 내부에서 논의조차 없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이 순항 중이며, 임상 결과가 좋아서 오히려 해외 투자 유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갈 투자 협력사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는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 개발사다. 국내 및 미국에서 고형암 및 알츠하이머병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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