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와 함께 외식업종 매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통화 비서’에서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AI 통화 비서는 매장에서 고객 전화를 AI가 대신 받는 서비스다.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이용하면 AI 통화 비서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뒤 매장에서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따라 예약 가능 여부를 판단해 예약을 확정해준다.
기존에는 AI가 일단 예약을 접수하면 나중에 사람이 인원, 시간 등을 고려해 처리하는 방식이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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