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21kg 체중 감량 후 1년 6개월 째 이를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석은 지난해 1월 97kg의 체중에서 무려 2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57세의 나이에도 감량한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그는 "체중 감량 전에는 고혈압약을 매일 먹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체중 감량 후 약을 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그러다 보니 다시 찌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한테 배웠던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지키기 때문에 이제는 체중이 알아서 잘 유지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따.
한편, 김형석은 최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에 패널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