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을 7월 15일 개장해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조선해양축제를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고, 상설무대, 물놀이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침체한 주변 상권에 활력이 돌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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