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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한 아트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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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7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개발된 아트굿즈를 출시한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작가와 사막여우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창작한 기존의 아트굿즈 및 의류제품 외에도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개발한 패션잡화, 아트포스터 등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였다.

특히 새로 런칭한 짜욱작가의 멸종위기동물 티셔츠와 알렉스작가의 공룡스카프는 생존의 위협에 놓인 야생동물과 상상 속 동물인 공룡에 대한 자폐성 장애 예술가들의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아트포스터, 엽서, 스티커 등의 지류 디자인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동화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고객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링샤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규 출시 제품들은 기업 홈페이지와 네이버 쇼핑 등 주요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스프링샤인은 2일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자립과 직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네이버 해피빈)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윤리적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재)함께일하는재단의 박지영 사무국장은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아트굿즈는 제품이 가진 기능적 측면을 넘어 장애인들의 사회?경제적 참여와 장애인에 대한 구성원들의 올바른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스프링샤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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