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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해외에서 잘 나가는 국제종합기계, 신용도 전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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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6월14일(16: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제종합기계의 신용도 전망이 개선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국제종합기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현재 BB인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미국 지역 수출 증가로 전반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된 데다 수익성 역시 좋아지고 있어서다.

국제종합기계는 1968년 설립된 국내 농기계 전문 업체다. 트랙터와 이앙기, 디젤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4위의 시장점유율을 갖춰 상대적으로 시장 지위가 높지는 않다. 국제종합기계는 높은 원가 부담과 판매수수료 탓에 저조한 수익성을 보여왔다.

하지만 2019년 이후 해외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국내 경제형 트랙터 판매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또 지난해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소형 농기계 수요 증가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세에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올 1분기엔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금 증감에 따라 현금흐름의 변동이 있지만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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