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여자)아이들은 이로써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타오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수상 후 (여자)아이들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큰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가장 사랑하는 우리 네버랜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 되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아이들은 블루 컬러의 의상을 입고 우아한 아름다움은 물론 완벽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은 수상 직후 1위 공약이었던 멤버에게 꽃받침 해주기를 상큼하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라이브로 앵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신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왕이뮤직 한국어 차트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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