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일이 생겼다.
9일 오후 5시 42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463번 지방도에서 A(58)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과 B(76)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맞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와 동승자 C(78·여)씨가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앞차를 추월하려다 마주 오던 A씨 트럭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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