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비상장사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및 테크로스환경서비스와 포괄적 금융자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테크로스환경서비스는 공업 용수 공급, 하폐수처리 등 수처리사업과 폐기물 처리, 대기오염 방지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하는 종합환경기업이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의 지난해 매출은 1834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이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25억원, 114억원이다.
KB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인수합병(M&A) 및 전략적 투자, 기업공개, 기업지배구조개편 등 회사측이 필요한 금융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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