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이 상권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 된 공간을 선보이는 특화 매장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매장과 차별화 된 콘셉트로 꾸며진 ‘굽네 비어펍’은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와 각종 회식과 모임을 즐기는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캐주얼 펍 분위기로 꾸며진 매장에서는 굽네치킨과 피자, 각종 사이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 갓 구운 메뉴들을 곧바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실제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된 바게트볼은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는 홀 인기 메뉴다.
실제 지난 2월 기존 매장에서 ‘굽네 비어펍’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아산권곡점은 리모델링 전과 비교해 300%의 매출 성장을 이루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권곡점 강승천 점주는 “넓고 쾌적한 홀의 강점을 살린 공간 구성과 매장에서 바로 구워 즐기는 퀄리티 높은 치킨, 피자, 사이드의 삼박자가 이루어진 메뉴 구성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줬다”며 비결을 밝혔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굽네 비어펍’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지난 5월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멕세스컨설팅이 주최한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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