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진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가든에서 김희진의 첫 팬미팅 ‘김희진 with 희진진자라’(위드)가 진행됐다.
이날 김희진은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출연 당시부터 변함없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바리스타로 변신, 서툴지만 애정이 가득 담긴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보답했다.
팬미팅인 만큼 다채로운 코너도 돋보였다. 김희진은 Q&A(큐앤에이)로 평소 팬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해주거나, 솔직한 모습으로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진은 최근 발매한 데뷔곡 ‘차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가하면, 팬 사인회부터 개별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까지 대방출했다.
‘차마’로 각종 음원사이트 성인가요, 트롯차트에 진입하며 트롯 샛별의 등장을 알린 김희진은 앞으로도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꾸준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데뷔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희진은 오는 26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孝 설명절 디너쇼’(효) 준비에 한창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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