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 쿨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한 샘해밍턴은, "최근 <슈돌>에서 윌리엄과 벤틀리가 펭수를 만났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벤틀리는 조금 무서워했는데 윌리엄이 정말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윌리엄이 펭수를 보는 눈빛을 보고 난 반성했다. 너무너무 좋아하더라. 펭수가 몸개그를 잘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요즘 집에서 몸개그를 연습하고 있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해밍턴은 이 날 방송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양한 뒷 이야기와, 본인만의 육아 노하우를 다양하게 공개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가 화제의 인물들의 다양한 비화를 엿들을 수 있는, <문희준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2시 89.1Mhz KBS 쿨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인터넷 라디오 콩으로도 청취 가능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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