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하는 정비 서비스
-공식 판매된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차 대상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긴급 출동 '서비스 모바일'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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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자동차 운행이 불가능한 긴급상황 발생 시 검증된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비하는 방식이다. 출동 차에는 전용 진단 시스템과 관련 공구 50여종 등 128가지의 물품을 탑재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 내 GPS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가장 가까이 대기 중인 서비스 모바일 차가 즉시 출동해 조치한다. 제주를 포함한 전국 26대의 서비스 모바일 차를 운영하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맞춰 차를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모바일은 배터리 충전 서비스와 타이어펑크 교체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현장에서 조치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가까운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해 보다 정밀한 수리를 제공한다.
회사는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서비스 모바일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판매사를 통해 구매 등록한 차에 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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