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운행 스타일과 소비 성향에 따른 맞춤 서비스 제공
넥센타이어가 타이어 렌탈서비스 '넥스트레벨'을 맞춤서비스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대여하고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과 자동차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맞춤형 타이어 렌탈 서비스는 다섯 가지다. 주행거리가 짧고 경제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알뜰 렌탈', 운행이 잦아 타이어 교체주기가 짧은 소비자를 위한 '슈퍼 렌탈'(타이어 4+4, 케어서비스 3종, 엔진오일 3회 무상 교체) 등이다. 이 밖에 렌탈 계약 기간, 타이어 필요 수량과 서비스 횟수를 소비자가 선택해 월 렌탈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자유 렌탈'도 마련했다.
한편, 서비스는 타이어렌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 타이어테크와 제휴 점에서도 같은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휴카드 이용 시 매월 최대 3만원을 할인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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