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키가 레드벨벳을 언급했다.
6월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그룹 샤이니(SHINee) 새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2(The Story of Light EP.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2008년 5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가 2018년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보아(BoA), 동방신기(東方神起) 등 앞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선배 가수는 물론, 여러 후배 가수도 샤이니의 10주년을 진심을 담아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키는 “SNS 등에 후배 분들께서 축하 영상을 올려주셨더라. 형식적인 축하가 아닌 진심으로 축하하는 영상에 굉장히 감동했다”라고 후배들의 축하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키는 그 후배가 누군지 묻는 사회자 박지선의 질문에 “레드벨벳(Red Velvet)이..”라고 해 그 역시 걸그룹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청년임을 취재진에게 알렸다.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2’에는 타이틀곡 ‘아이 원트 유(I Want You)’를 비롯해 ‘케미스트리(Chemistry)’ ‘일렉트릭(Electric)’ 등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돼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
한편, 샤이니(SHINee)는 금일(11일) 오후 6시 정규 6집 두 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2(The Story of Light EP.2)’를 발표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