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학생 152명 선발, 장학금 지원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올 한 해 순직/공상 경찰·소방관 자녀 총 1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몽구재단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의 성장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경찰관,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정몽구재단은 정몽구 회장이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과 장학,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의 사회공헌을 시행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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