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인턴기자] 패트릭 스튜어트가 과거 방한 경험을 언급했다.
2월2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돼 휴 잭맨과 패트릭 스튜어트가 참석했다.
이날 패트릭 스튜어트는 “수년 전 서울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며, “영국 영사관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4주에서 6주 동안 셰익스피어 작품과 관련해서 연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연기 학교 학생들을 지도했고, 매 순간을 즐겼던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휴 잭맨)이 어린 소녀 로라(다프네 킨)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마초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울버린이 부성애에 가까운 사랑을 발휘하는 역설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편, 영화 ‘로건’은 3월1일 개봉하며, 2월28일 전 세계 최초 전야 개봉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