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규동 형제가 MC 자리를 위협 받는다.
1월11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 13회에서는 서울 목동 아파트 단지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MC 이경규와 강호동(규동 형제)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의 대표격인 방송인 전현무와 한석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규동 형제는 시작부터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 이미 천연덕스럽게 오프닝을 진행하는 전현무와 한석준을 목격한 것. 두 남자는 아나운서 출신답게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제작진을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전현무는 “오늘부터 ‘한끼줍쇼’의 MC는 4명”이라는 폭탄선언을 서슴지 않았고, 결국 이들을 잠자코 지켜보던 강호동은 “거짓말은 시청자를 농락하는 것이다”라며 맹공격을 펼쳐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규동형제와 불청객들 간의 날선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한끼줍쇼’ 13회는 금일(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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