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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로맨틱 머슬’로 첫 뮤지컬 도전 나서…‘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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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로맨틱 머슬’ 백성현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2월23일 뮤지컬 ‘로맨틱 머슬’ 측에 따르면 백성현이 머슬러 출신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 강준수 역을 맡아 작품에 함께 한다.

백성현은 드라마 ‘화정’, 웹드라마 ‘질풍기획’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주목받은 배우로 최근 연극 ‘연애의 정석’ 남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JTBC ‘코드-비밀의 방’에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와 기민함으로 차세대 뇌섹남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백성현이 출연하는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로 백성현은 극중 머슬러 출신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 강준수 역을 맡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백성현이 맡은 강준수 역은 남성적이면서도 디테일한 감성 연기가 요구되는 역할이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온 만큼 무대 위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이창민, 이현, 뮤지컬 배우 김보강, 최동호, 유리아, 박혜미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머슬’은 3월15일부터 5월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백성현은 4월8일 첫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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