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서 혜리를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진행한다.
2월 설 연휴중 방송될 MBC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민아가 홍콩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비 오는 홍콩의 거리, 우산 하나를 나눠 쓴 두 사람은 시종일관 딱 붙어서 홍콩 시내를 거닐었다. 그들의 모습은 누가 봐도 낭만적인 연인의 모습이었다. 사실 이 스캔들은 드라마와 CF 출연 등으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혜리를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 시나리오였다.
이경규, 노홍철과 함께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 MC로 참여한 이특은, 아이돌 경력 12년차의 아이돌 스캔들에 특화 MC답게 자신 스스로 ‘이특, 민아의 열애 스캔들’에 출연하며 몰카를 준비했던 것.
열애현장이 포착되어 기사가 터지기 일보 직전,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이특은 민아를 만나러 홍콩까지 쫓아와서 공개연애를 하자며 저돌적인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홍콩에서 닭살 애정행각을 펼치는 이특과 민아를 보며 혜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혜리를 속이기 위한 민아와 이특의 홍콩 스캔들은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서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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