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리멤버’ 한보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12월16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측은 가수의 꿈을 키우는 여대생 오정아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한보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4장의 사진 속의 한보배는 촬영 중 찍은 비하인드컷으로, 극 중 한보배가 파티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 준비 과정을 담았다.
마치 화보같이 섹시한 빨간 원피스와 하얀 얼굴에 대비되는 빨간 립스틱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품고 있으며 무표정한 모습과 카메라를 아이컨택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한보배는 아역으로 데뷔한 후 늘 청초한 매력을 어필했지만, 본격 성인 연기를 시작하며 파격 이미지 변신에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맡은 오정아는 아버지 몰래 아르바이트로 서촌 별장의 비밀 파티에 노래를 부르러 갔다가 잔혹하게 희생당하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주인공으로 ‘리멤버’ 미스터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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