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우리 집 꿀단지’ 이재준 촬영장 속 모습이 포착됐다.
11월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KBS1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김미희, 연출 김명욱)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되며 하루아침에 유학생에서 잔고 0원의 청춘으로 쫓기듯 세상에 내몰리게 된 강마루 역을 맡은 이재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재준은 연신 천진난만한 미소와 애교 섞인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이와 반대로 통장잔고 0원이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보는 이재준은 얼굴 가득 근심 어린 표정을 지으며 급변하는 상황 속에 놓인 강마루의 심정을 표현했다.
극중 이재준은 엄마의 사고사로 하루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채 거리로 쫓겨나 난생처음 경험하게 되는 세상의 냉대 속에서 앞으로 닥칠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간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첫 지상파 주연이라는 부담과 긴장감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 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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