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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역변해도 숨기지 못하는 미모…‘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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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역변한 모습이 공개됐다.

11월6일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연출) 측은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빵빵하게 불어버린 몸매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민아는 볼 살이 한껏 오른 통통한 얼굴로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민아가 드라마 촬영 시작 후 처음으로 몸꽝 분장을 한 채 연기에 나섰다. 몸꽝 연출을 위해 신민아는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부터 도착,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아야 하는 고된 일정을 소화했다.

스태프들은 미리 신민아의 얼굴에 본을 떠 제작해 놓은 얼굴모양의 실리콘을 조심스럽게 붙여가며 디테일한 피부를 연출한데 이어 실감나는 O자형 몸매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펼쳐졌다. 이후 신민아가 빵빵녀를 위해 제작된 맞춤 수트를 입고 촬영장에 도착하자 스태프들은 “신민아는 망가져도 귀엽다”고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후 신민아는 제작진을 통해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강주은 캐릭터를 위해 신민아가 매번 촬영 때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분장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부담이 누구 보다 큰 상태지만 현장에선 늘 밝은 표정으로 모든 현장 스태프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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