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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태호-허각, 16년 전 사기 인연?…‘의외의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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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인간의 조건’ 정태호가 허각과 의외의 인맥을 공개한다.

11월6일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이 갓 도정한 쌀로 지은 한 끼를 인생에서 가장 보답하고 싶은 은인에게 대접하는 감동의 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정태호가 한끼를 선사할 대상은 허각이었다. 정태호는 “허각과 16년전 함께 공연을 하던 사이였다. 나는 레크레이션 강사였고 허각을 소개했다”라고 두 사람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의 관계가 특별했던 것은 두 사람이 과거 함께 사기를 당한 피해자였던 것. 정태호는 “우리에게 일을 주던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다. 사는 게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잘 돼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허각과의 특별한 사연을 밝혔다.

허각, 허건 부자와 공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정태호는 정성을 담은 5단 도시락으로 허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태호와 딸 정서율은 옥상 텃밭에서 직접 키운 벼로 만든 김밥과 주먹밥, 각종 과일로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어 따사로운 오후 두 가족이 함께하는 피크닉을 즐겼다. 서율과 건은 아버지 못지않은 절친 포스로 애교 퍼레이드를 선사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허각은 “우리 와이프도 이렇게 못해”라며 감동했고, 정태호는 “우리가 예쁘게 변해져 있어서 다행이야”라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늘(6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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