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보컬리스트 김바다가 클럽FF 11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한다.
9월1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에 따르면 1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홍대 클럽FF 기념 공연에 김바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럽FF가 11주년을 맞이해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밴드 김바다를 비롯해 고고스타, 모노톤즈, 크랜필드, 아시안체어샷 등이 함께 무대에 참여한다. 특히 호주 출신 포스트펑크 밴드 나이트 필드(Nite Field)가 이번 기념 공연을 통해 첫 내한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김바다는 시나위의 무대가 아닌 보컬리스트 김바다의 무대를 온전히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바다는 소속사를 통해 “김바다의 음악, 그 근원에 가장 근접한 음악을 준비 중에 있다”며 “꾸밈 없는 원초적 무대를 선사할테니 맘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밴드 김바다, 고고스타, 모노톤즈, 크랜필드, 아시안체어샷 등이 출연하는 클럽FF 11주년 기념 공연은 이달 12일 오후 6시30분 개최된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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