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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작곡가 이치원 손잡고 새 싱글 ‘차올라’ 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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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여성 보컬 그룹 베이비(Bay.B) 새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6월4일 소속사 발전소 측에 따르면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받고, 국내외 커버를 통해 큰 관심을 모은 베이비가 두 번째 싱글 앨범 ‘차올라’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이별 정리’에 이어 한 달 반 만에 발표하는 컴백 작품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약속한 베이비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곡 ‘차올라’는 댄서블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떠오르는 옛 연인을 달빛이 차오르는 모습으로 비유할 전망이다. 여기에 베이비 리더 미호가 래퍼로 변신, 그루브함과 소울이 느껴지는 새로운 모습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차올라’는 어반 알앤비, 소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작곡가 겸 가수 이치원(EachONE)을 필두로 래퍼 양갱과 힙합 프로듀서 에이조쿠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이치원 특유의 편곡 색깔을 더해 원곡에 세련된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한편 베이비 신곡 ‘차올라’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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