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 가인이 “‘우결’ 당시 내가 조권을 도발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5월7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박주미 박명수, 김범수 안문숙, 조권 가인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인은 “‘우리 결혼 했어요’ 촬영 당시, 조권은 스킨십에 대해서 굉장히 쑥스러워 했다. 그래서 제가 미치는 줄 알았다. 심지어는 ‘내가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스킨십 기회를 노리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 번은 권이와 발리로 신혼여행을 간 적이 있다. 그 때 조권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는데 권이는 목석같이 있더라. 정말 화가 났었다”고 말해 조권을 당황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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