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길거리 게릴라 공연을 예고했다.
5월7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에 따르면 이날 정오 옥상달빛 새 싱글 앨범 ‘희한한 시대’ 음원 발매에 맞춰 서울 청계천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새 싱글 ‘희한한 시대’는 2집 정규 ‘Where’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모티브를 얻은 타이틀곡 ‘희한한 시대’와 희한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한 번쯤 해보는 고민을 담은 발라드 곡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두 노래가 담긴다. 여기에 배우 유승호, 정은채가 각각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내레이션 버전까지 모두 4개의 트랙이 수록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게릴라 공연에서는 싱글 앨범 수록곡인 ‘희한한 시대’와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라이브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옥상달빛 새 싱글 ‘희한한 시대’는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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