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송재림이 커플 티셔츠를 입으며 ‘마루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3월26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10회에서는 이하나(정마리)와 송재림(이루오)이 커플 티셔츠를 하나씩 사이좋게 가진 채 서로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집 앞 골목길에서 송재림에게 무심한 표정으로 까만 봉지를 건네는 이하나와 봉지 안에 든 티셔츠를 발견한 송재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선물 받은 티셔츠가 이하나와 자신의 커플 티셔츠임을 알아차린 송재림은 티셔츠를 이리저리 대보면서 아이처럼 연신 웃음을 숨기지 못하고, 이하나는 송재림의 눈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하면서도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으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10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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