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3월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황정음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원래 저는 34살에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정음은 “뭐든지 때가 되면 물 흘러가듯이 해야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33살, 34살 때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상대는 현재 옆에 있는 사람이냐”고 묻자 “그건 모른다. 34살 옆에 있는 남자랑 할 거다”라고 답하며 이내 “용준이랑 할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한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지성)과 그의 비밀주치의가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 오리진(황정음)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1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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