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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이예림과 밥상 토크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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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이예림과 밥상 토크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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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서먹한 딸과 밥상 토크를 진행했다.

    2월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이예림과 말없이 식사를 시작해 어색함을 깨기 위해 밥상에서 대화를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딸하고 눈을 못 마주치지? 이상하다. 쳐다보는게 어색하다.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는게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예림은 “밥먹으면서 밥을 보거나 강아지를 만진다. 저희는 말을 잘 안하는 사이인데 눈보고 얘기하면 더 민망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는 24시간을 담아낸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강석우가 출연한다. (사진출처: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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