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전북 전주 전시장을 신축 이전해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새 전시장 위치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온고을로 2324이며, 공식 판매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관리한다. 연면적 1,373.42 ㎡의 지상 3층 규모로 16대(1층 8대, 2층 8대)를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은 소비자 라운지, 단독 출고 공간과 BMW 라이프 스타일 및 액세서리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별도의 중고차 전시공간을 갖췄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새 전시장은 타 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 서해안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주 전시장과 앞으로 이 곳에 들어올 서비스센터가 전북 BMW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쇼날 모터스는 현재 전주와 군산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곳을 각각 운영 중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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