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님과 함께’ 이상민이 가상 아내 사유리의 친오빠와 대면했다.
8월13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에서는 국제 재혼 부부로 합류한 새 커플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 도쿄의 친정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의 집을 찾아 부모님에게 큰절을 올리고 건강식품을 선물했고 이때 사유리의 친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씨가 깜짝 등장한 것.
사유리 오빠 노리아키 씨는 훈훈한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이상민을 긴장하게 했다. 그는 이상민에 “나보다 나이가 많다”며 다소 불편함을 드러냈지만 이상민의 이혼 경력에 대해서는 “그건 괜찮다”며 쿨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유리 오빠는 이상민의 혈액형이 O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호의적인 태도로 급 돌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유리의 어머니 또한 “상처가 나거나 병이 들면 같은 혈액형이 수혈하기 쉽다”고 덧붙여 가족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유리 친오빠를 접한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사유리 친오빠, 훈훈하구먼” “님과 함께 사유리 친오빠, 카리스마 살아있네” “님과 함께 사유리 가족, 혈액형 드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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