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자신들의 컨셉에 대한 부담감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3월11일 오렌지캬라멜은 서울 강남에서 열린 서프라이즈 시사회를 통해 신곡 ‘까탈레나’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오렌지캬라멜 서프라이즈 시사회에선 팬들이 직접 전달한 질문들을 멤버들이 대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나나는 ‘오렌지캬라멜이 처음 결성 됐을 때에 비해 지금은 유닛 활동이 당연해졌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내세운 아이돌 그룹도 많아 졌는데 부담감이나 걱정이 생기지는 않는지’라는 질문을 선택하며 “당연히 부담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나는 “처음부터 독특한 컨셉을 내세웠던 그룹이어서 그런지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부담감이 쌓인다”며 “최근에는 신인 분들도 워낙 실력이 좋고 예쁘고 그러신 분들도 많아서 부담은 더 크지만 우리만의 독보적이고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은 과한걸 시도 해 볼 수 있는 장점과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게 장점이다”며 “부담 없는 마음으로 즐기자는 마음으로 시작 했는데 점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시면서 부담감이 커졌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도 가지게 된다”고 답했다.
한편 신곡 ‘까탈레나’를 공개한 오렌지캬라멜은 3월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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