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매우 춥겠다.
2월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9.6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졌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 등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낮 최고 기온도 어제보다 낮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예상됐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 지역은 오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고 모레인 6일엔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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