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윤상현이 '오스카춤' 공약을 실천했다.
9월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윤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MC 유희열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시청률이 23%를 넘으면 '시크릿가든'의 오스카춤을 추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공약을 지키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윤상현은 수줍은 듯 웃더니 "몇 동작 안된다. 잘 지켜봐야 한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오
스카춤'을 췄다. 이는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선보였던 웨이브 안무다.
윤상현은 당시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윤상현 오스카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현 오스카춤 추는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 "노래도 잘하고 완벽남" "윤상현 오스카춤 보고 푹 빠져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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