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토니모리가 4월12일 여성과 아동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성범죄 예방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 고객층이 10대~20대 여성인 토니모리와 여성의 권익과 안전에 대한 정책을 책임지는 여성가족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식을 통해 2013년 연간 성범죄 예방 공동 캠페인 진행의 시작을 알리고 토니모리와 여성가족부는 2013년 한 해 동안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토니모리가 여성의 피부 건강은 물론 여성의 안전까지 지켜주는 대음량 경보음 기능의 호신용 립밤 제품 헬프미 립밤의 출시와 함께 기획되었다. 토니모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성범죄 근절을 위한 여성가족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헬프미 립밤의 수익금 일부를 여성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또한 토니모리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여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성범죄 예방과 관련한 포스터, 홍보물 등을 전국의 토니모리 매장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김중천 대표는 “토니모리는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화장품 브랜드로써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안전을 위한 호신용 립밤 헬프미 립밤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여성가족부와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성범죄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금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여성은 물론 청소년, 가족 문제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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