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10월 취업시즌을 맞이해 외국기업이나 외국인투자기업 등 224개 사의 해외 연계 일자리를 구직자 1만8천여명에게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해외취업과 관련해선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해외취업상담회인 년 하반기 글로벌취업상담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일본 64개사, 북미 36개사, 아시아 31개사 등 152개 외국 기업이 찾아4천여명과 일대일 채용 면접을 할 예정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 일자리는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년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소개한다.
지멘스, 보쉬 등 포천 500대 기업을 포함한 92개 외국계 기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는 구직자 1만4천여명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전문가 취업설명회, 취업사례, 면접특강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구직자에게 면접기회와 취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해 코트라가 전 세계에서찾아낸 좋은 일자리가 우리 우수 인재와 적기에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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