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010120]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419억원의 납품 대금을 연휴 전으로 앞당겨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협력사들이 지난달 16~31일 납품한 자재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11일보다 1주 정도 앞서 지급하는 것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은 2014년부터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한편 6천만원 이하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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