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에너지기술 지식나눔 봉사단' 출범식을 했다.
에너지기술 전공 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소외계층 초·중·고교생에 에너지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기업체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 에너지기술 등에 대한 지식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출범식에 참석한 홍석우 명예단장(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봉사단원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들이 에너지 분야에 적극 진출할 수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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