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대책본부, '헝가리 생존자' 신속 이송 위해 군 수송기 동원 검토중

입력 2019-05-30 11:42
수정 2019-05-30 11:43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헝가리 유람선 침몰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청 구조 인력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다. 국방부도 필요시 심해 구조 인력 파견을 준비 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생존자 치료를 위해 군 수송기 동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