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창립 49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창립 49주년 기념 감사 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6월21일까지 전국 161곳 영업점을 방문해 감사 적금에 가입하면 계좌번호 중 4번째 자리부터 11번째 자리까지 총 8자리 계좌번호 숫자 합이 상위 1등부터 1110등까지인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지급한다.
1등부터 10등까지는 2.3%포인트, 11등부터 110등까지는 1.3%포인트, 111등부터 1110등까지는 0.1%포인트 특별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는 1년제가 연 2.4% 2년제와 3년제는 각각 연 2.5%, 연 2.6%다. 특별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1년제 최고 연 4.7%, 2년제 최고 연 4.8%, 3년제 최고 연 4.9%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감사 적금은 국가·지자체, 기관성, 금융기관을 제외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월 30만원 이내다.
이강원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창립 기념일인 5월 22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창립 49주년 기념 감사 적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고객들이 49주년 기념 감사 적금 이벤트 기간을 놓치지 말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